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르게이 쇼이구 (문단 편집) === 소련 붕괴 이후 === 1991년 4월 구조부대(Rescuer Corps)의 [[사령관]]을 맡았다. 몇 개월 후 소련이 붕괴하고 [[러시아 연방]]이 독립하던 혼란스운 시기가 도래했고, 러시아 비상대책위원회의 책임자가 되어 두각을 나타냈다. 이 시절부터 [[보리스 옐친]]과 [[블라디미르 푸틴]]의 측근이 되었다. 1992년 [[소장(계급)|소장]]으로 진급, 1992년 북오세티야-인구셰티야 분쟁 중에 북오세티야와 인구셰티야 영토에 임시 행정부의 부국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비상대책위원회와 [[국방부]] 산하 소련 시민방위군(Civil Defense of the USSR)이 통합되었고, 비상사태부로 승격되었다. 쇼이구는 비상사태부 장관과 예하 [[준군사조직]]인 비상대책군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비상사태부는 러시아 등 구 소련에서 갈라져 나온 나라들에 대부분 존재하는 독특한 부처로, 재난, 테러 등 여러 비상, 긴급 상황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민방위를 총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국민안전처]]에 해당한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재난대책도 주업무 중 하나이지만, 그 밖에 드러나지 않는 일들도 해왔다. 애초에 소련 시절 [[NKVD]]에서 분리되어 나왔다. 여담으로 [[바실리 추이코프]]도 지상군총사령관에서 물러난 뒤, 퇴역 전까지 시민방위군 사령관을 지냈다. 1996년 러시아 대선 당시 [[보리스 옐친]]의 선거대책본부 큐레이터를 맡았으며 1999년에는 푸틴을 지지하는 정당인 [[통합(러시아)|통합]][* 현 [[통합 러시아]]의 전신]를 창당하여 푸틴을 지원하였다. 1999년 [[러시아 연방 영웅]] 칭호를 받았다. 2001년 [[통합(러시아)|통합]]이 [[통합 러시아]]로 통합되었고, 2004년까지 당수를 역임했다. 2003년 [[대장(계급)|대장]] 계급을 받았다. 그의 대장 진급은 매우 이례적인데 그는 2000년대 초반 러시아 대장 진급자 평균 연령보다 10살 이상 젊었다. 러시아군에서 대장을 달면 빠르면 1년 길어도 몇년 후에는 정년퇴임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쇼이구는 대장 승진 이후 20년간 현역에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